아큐라, 캐딜락, 인피니티가 수입 판매를 통한 브라질 신규 진출 계획을 발표했으며 BMW 등 旣진출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현지생산을 확정하거나 검토 중이다.

아큐라는 2015년부터 NSX(E), RDX(SUV-D), ILX(C) 등을 판매할 계획이나 현지생산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캐딜락은 뷰익 등 準럭셔리 브랜드가 아닌 캐딜락 브랜드만 투입 검토 중이다.

인피니티는 2014년 상파울루, 리오 데 자네이루 지역에 갤러리 컨셉의 센터를 건설하고 FX(SUV-E), JX(SUV-E), 신형 세단을 판매할 계획이다. BMW는 2억 유로를 투자하여 공장(연산 3만 대)을 건설하고 2014년 말부터 UKL1(B), 1시리즈(C) 등 소형차 위주로 현지생산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판매 모델을 다양화하고 소형차 판매를 확대한 후 현지생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제휴관계를 활용한 르노-닛산 공장에서 의 공동생산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랜드로버는 올해 연말까지 현지생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아우디는 폭스바겐 공장을 이용하거나 아우디 전용 공장을 건설하여 A1(B), A3(C) 등을 현지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