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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차 판매, 1996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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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1-04 0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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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차 판매, 1996년 이후 최저

프랑스의 작년 신차 판매 대수는 189만 8,862대였다. 이는 2011년보다 13.9%가 감소한 것이며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판매 대수이다. 프랑스의 경제가 어려우면서 자국 의존도가 높은 PSA와 르노의 판매도 크게 감소했다.

PSA의 작년 판매 대수는 17.5%, 르노는 22.1%가 감소했다. 르노의 승용차 디비전은 24.7%로 더욱 감소폭이 컸다. 반면 저가 시장을 공략하는 다치아는 9.2% 감소에 그쳤다. 이외에도 폭스바겐은 5.1%, 세아트는 27.3%, 피아트는 23.7%가 감소했다. 현대 기아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8.2%가 상승했으며 메르세데스와 BMW도 각각 9.2%, 3.8%가 상승했다.

프랑스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 시장 역시 어렵다. 밴과 픽업을 포함한 상용차는 10.5%, 대형 트럭은 8.4%가 감소했다. 프랑스자동차협회는 상용차의 판매 감소가 더 큰 걱정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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