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년 판매 2.9% 감소한 308만대

VDIK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작년 판매 대수는 308만대였다. 이는 전년 대비 2.9%가 감소한 것이다. 서유럽 국가 중에서는 가장 신차 판매가 높지만 유럽의 전반적인 경제 침체의 여파를 완전히 피하지는 못했다.

독일은 지난달 판매가 20만 4천대로 16%나 떨어졌다. 그리고 올해도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VDIK는 올해 독일 판매를 300만대 이상으로 예상했지만 작년보다 늘어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에는 프랑스의 판매도 14%, 스페인은 13%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