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차 연비, 최근 4년 사이 1.27km/L 상승

미시건 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2008~2012년 사이의 미국 신차 연비는 1.27km/L 상승했다. 2012년형의 경우 평균 공인 연비는 9.13km/L였다. 이는 8.03km/L의 2008년형 모델보다 14%가 상승한 것이다.

트럭과 SUV를 포함한 승용차의 평균 연비는 2011년형이 9.56km/L로 2008년형 대비 0.72km/L 상승했다. 연비가 가장 크게 상승한 카테고리는 11.05km/L의 스테이션 왜건으로 2008년형보다 1.74km/L가 높아졌다. 반면 풀 사이즈 밴은 5.69km/L로 0.085km/L 상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