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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 유럽 상용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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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2-26 1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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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 유럽 상용차 시장 진출

스마트카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미지넥스트(www.imagenext.co.kr 대표 백원인)는 유럽 캠핑, 상용차 시장에 1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기업인 아이엠씨(IMC GmbH, 독일, 대표 임만석)와 지난해 5월 SVM 제품을 유럽에 판매하기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수출을 위한 선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수 SVM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미지넥스트’는 현대모비스와 르노삼성자동차에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애프터마켓을 위한 SVM 제품인 ‘360° 옴니뷰’를 출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미지넥스트의 유럽 파트너인 아이엠씨는 캠핑, 상용, 건설중장비 차량에 자동차용 전자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캠핑시장을 기반으로 스카니아(SCANIA)와 이베코(IVECO) 등의 상용차에 순정 모니터와 후방카메라를 납품하고 있는 기술노하우와 판매 채널을 보유한 회사이다.

양사는 작년 한해 동안 유럽의 캠핑차량과 상용차 제조사에 함께 옴니뷰를 소개해왔으며, 아이엠씨는 앞으로 이미지넥스트의 유럽지역 세일즈 파트너 및 테크니컬 센터로써 OEM 메이커와 대리점들의 기술지원과 현지 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캠핑카 및 상용차 등은 큰 차체 구조상 사각지대 영역이 넓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높은 이유로,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차 주변 360°의 모습을 한눈에 보면서 운행할 수 있는 옴니뷰의 역할이 고객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옴니뷰는 3월부터 하이머(Hymer), 아드리아(Adria) 등 캠핑차량 제조사에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4월부터는 유럽 각국의 현지 대리점에서 기판될 예정이다.

이미지넥스트는 현재 볼보(VOLVO)와 이베코(IVECO), 스카니아(SCANIA) 등의 OEM 제조사와 제품공급을 논의 중이며, 4월에는 세계 건설중장비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독일 BAUMA 전시회에 참가, 건설중장비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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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는 2007년에 설립된 스마트카 솔루션 및 플랫폼 전문 개발업체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SVM (Sur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차량 안전관제서비스 및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특허 4건을 포함해서 총 15건의 스마트카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를 통해서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HG 등 고급승용차에 솔루션이 공급되고 있고,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SM5 PDI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쌍용자동차를 포함, 올해 국내 10개 차종 BM적용을 계획 중이다.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통해서 국내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美 JVIS와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며,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시장 역시 캠핑카, 트럭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판매채널을 구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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