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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비 최근 40년 동안 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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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3-12 0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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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비 최근 40년 동안 17% 상승

UMTRI(University of Michig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의 조사에 따르면 1970~2010년 사이 미국 운전자의 주행 거리는 155%가 늘어났다. 반면 평균 승객은 1.9명에서 1.38명으로 27%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국 신차의 공인 연비는 5.52km/L에서 9.18km/L로 40%가 좋아졌다. 하지만 대당 승객의 수가 감소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연비 상승은 17%라는 설명이다. 작년의 조사에서는 미국 운전자의 79.9%가 나홀로 차량으로 출퇴근한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UMTRI는 나홀로 차량을 줄이는 게 전체적인 연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승객의 증가는 주행 거리를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만약 승객이 1.38명에서 1.66명으로 20% 증가할 경우 15%의 주행 거리가 감소한다. 반면 해당 차량의 연비는 1%가 나빠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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