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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폴로 국내 출시 앞두고 2013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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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3-18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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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컴팩트 해치백 시장의 최강자 폴로 1.6 TDI R-Line을 비롯, 3년 연속 다카르 랠리를 제패한 궁극의 오프로더 레이스 투아렉이 전시되고,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도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모터쇼 대표 모델은 1975년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래 1,1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컴팩트 해치백 시장의 독보적 리더, 폴로1.6 TDI R-Line이다. 올 상반기 내 한국시장에서의 첫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폴로는 골프에 버금가는 운전 재미, ‘오리지널 저먼(Original German)’을 내세운 폭스바겐 특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 아우토반에서 달릴 때에도 탄탄한 주행 성능과 밸런스,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2535 젊은 고객들에게 ‘펀-투-드라이브(Fun-to-drive)’ 감성과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폴로는 자신감 있는 전체 비율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교한 라인, 단차 없는 이음새, 날렵하면서도 선이 살아 있는 사이드 패널 등으로 인해 성숙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뿜어낸다. 여기에 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R 제품 군에 적용되는 프론트 범퍼, 사이드 실 바디, 가죽 스타이렁 휠 및 "R-Line" 로고가 새겨진 프론트 그릴과 도어 스커트 플레이트 등 R-Line 패키지와 16인치 알로이 휠이 추가로 장착되어,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폴로 1.6 TDI R-Line에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담긴 차세대 커먼레일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되었다. 최고 출력은 90마력(4,200rpm), 최대토크 23.5kg•m(1,500~2,500rp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11.5초, 안전 최고 속도 180km/h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폴로는 폭스바겐이 지닌 해치백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엔트리 카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전략 모델로서,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 소형차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5세대 폴로는 출시 직후부터 이미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유럽 올해의 차>, <골든 스티어링 휠>, <최고의 차>, <오토 트로피>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들을 대부분 휩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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