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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서울모터쇼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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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3-29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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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수)는 29일(금) 오전 11시 킨텍스 제 2전시장 6홀에서 2013서울모터쇼 개막식을 열고, 오는 4월 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3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1,2전시장을 모두 사용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총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여한다. 세계 최초 공개 차량 9대, 아시아 최초 19대, 한국 최초 17대 등 총 45대의 차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승용차와 상용차는 물론, 이륜차, 연료전지, 부품, 자전거 등이 다채롭게 전시되며,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선정한 주제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에 걸맞게,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차 등 36대의 그린카가 전시된다. 콘셉트카 15대도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개막식은 권영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산업부 윤상직 장관의 개막 축사에 이어, 2013서울모터쇼의 시작을 알리는 내외 귀빈 20여명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이 끝난 이후 400여명의 개막식 참석자가 허 완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안내로 제 1,2전시장에서 19개의 주요 부스를 관람하기도 했다.

이번 2013서울모터쇼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연만 환경부 차관, 여형구 국토교통부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 최성 고양시장,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 김현숙 경신공업 회장, 패트릭 블레인 OICA 회장, 로버트 슈만 디트로이트모터쇼 회장, 동 양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회장,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클라우스 브로이닝 사무총장, 권영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한철 킨텍스 대표 등 국내외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2013서울모터쇼의 일반인 관람은 개막식이 끝난 29일 12시부터 시작됐으며, 30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한편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일반인 관람기간 동안 합정역과 서울역에서 킨텍스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임시 주차장과 주변기관 주차장을 비롯 약 1만 2천 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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