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내년 말 차기 갤랑 공개

미쓰비시가 내년에 차기 갤랑과 새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쓰비시는 여전히 신차 출시가 부족한 상황이고 이에 따라 판매도 부진한다. 북미에서는 몇몇 모델이 단종되기도 했다. 따라서 갤랑을 비롯한 새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끌어올린다는 입장이다.

최근 단종된 갤랑의 후속 모델은 미쓰비시에게는 중요한 모델이다. 미국에서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드사이즈 급이기 때문에 개발에 많은 공을 들이며 새 파워트레인과 하이브리드 기술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내년에 나올 새 SUV는 아웃랜더의 위급이다. 이 SUV는 차기 몬테로가 유력시 되며 판매는 2015년으로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