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분기 글로벌 판매 243만대

토요타의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 대수는 243만대로 집계됐다. 1분기부터 GM과 폭스바겐을 앞서고 있다. GM의 올해 1분기 판매 대수는 236만대, 폭스바겐은 227만대이다. 토요타는 올해 글로벌 판매를 1,0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올해 역시 토요타가 판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요타의 작년 판매 대수는 975만대였다. 아직까지 단일 메이커의 연간 판매가 1,000만대에 도달한 적은 없다. GM은 77년 동안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켰지만 2008년에 토요타에게 자리를 내줬다. 토요타는 2011년에 악재가 겹치면서 판매가 급락했지만 작년에는 확실하게 리바운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