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뉴 유니목과 에코닉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뉴 유니목과 에코닉을 공개했다. 뉴 유니목과 에코닉은 새 유로 6 엔진을 채용해 성능과 연비를 모두 높인 게 특징. 이와 함께 유지비용도 감소했다. 메르세데스는 스페셜 트럭 디비전의 신차 개발을 위해 1억 3,500만 유로를 투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페셜 트럭 디비전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모든 라인업에 유로6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은 156~354마력의 사이의 4/6기통 블루이피션시 파워가 올라가며 이전 유닛에 비해 연료 소모와 오염 물질 배출량이 대폭 감소했다. 메르세데스에 따르면 이전보다 연비는 4%가 향상됐으며 전체적인 점검의 주기도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