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내년까지 공격적으로 신차 출시

GM이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1년 안에 18개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지속적으로 신차를 출시해 미국 내 점유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며 이와 함께 플랫폼 공유 계획도 밝히고 있다.

GM은 물류와 플랫폼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경우 연 1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분기까지 GM은 1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내고 있으며 이제는 완연하게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미국 내 점유율은 88년 이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편 GM의 북미 영업 마진은 7.4% 수준이며 2015년 이후에는 10%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