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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 신차 판매 9% 증가-현대기아는 현상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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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7-03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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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 신차 판매 9% 증가-현대기아는 현상유지

2013년 6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 결과가 나왔다. 포드와 닛산 등이 13%씩 증가하며 전체 판매 9% 증가를 견인했다. 현대자동차는 2% 증가, 기아자동차는 2% 감소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이 추세대로라면 2013년 연간 라이트 비클 판매대수는 1,59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전망치 1,440만대를 앞선 수치이다.
이는 2007년 하반기 이후 가장 높은 폭의 회복세로 비쳐 지고 있다. 상반기 누계 판매대수도 780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가 증가해 미국시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수치로 해석되고 있다.

메이저 업체 들 중 포드(23만 4,917대)와 닛산(10만 4,124대)이 각각 13%씩 증가했으며 토요타(19만 5,235대)와 혼다(13만 6,915대)도 10%씩 증가했다.

GM도 26만 4,843대로 7%, 크라이슬러는 15만 6,686대로 8%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6만 5,007대, 기아는 기아는 5만 536대, 합계 11만 5,543대로 작년과 같은 기간 11만 5,139대보다 약간 증가하는데 그쳤다. 폭스바겐도 5만 4,613대로 1% 증가에 머물렀다.


차종별로는 트럭 판매가 강세였다. 크라이슬러는 램프럭이 23% 증가하며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포드의 F시리즈 픽업 트럭도 24%나 판매가 늘었다. GM의 쉐보로 실버라도도 29%, GMC 시에라는 32% 나 증가하며 초강세를 보였다. 브랜드별로는 GMC가 5% 감소, 쉐보레는 7% 증가 캐딜락이 15% 증가, 뷰익은 4% 감소했다.

GM은 플리트 판매가 소매 판매가 14% 증가한 반면 플리트 판매는 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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