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차 판매 16개월 연속 상승

영국의 신차 판매가 여전히 상승세에 있다. 유럽 빅7 중에서는 유일하게 신차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영국 신차 판매는 16개월 연속으로 상승했고 상반기 누적 판매도 작년 대비 10% 이상 늘어났다.

SMMT(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영국의 신차 판매 대수는 13.4% 상승한 21만 4,957대였다. 여전히 2008년 이전 수준보다 낮긴 하지만 상승세인 것은 확실하다. 영국은 작년에 다시 신차 판매가 200만대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