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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2020년 글로벌 신차 판매 1억 1,0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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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7-09 0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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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2020년 글로벌 신차 판매 1억 1,00만대 전망

보쉬는 61회 오토모티브 프레스 브리핑에서 2020년이 되면 글로벌 신차 판매는 1억 1,000만대, 전기차는 1,20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차 판매 증가는 브릭스가 주도하며 2015년 이후에는 전기차 판매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보쉬는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두 배로 늘리는 게 목표이다. 이와 함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비용을 절반으로 낮추는 것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다. 한편 2020년에는 내연기관의 연비도 작년 대비 20%가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비를 높이는 아이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AMT(Automating Manual Transmission)는 연비를 5%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스톱 스타트도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스톱 스타트는 최대 15%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그리고 가솔린과 디젤 엔진에 매칭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50%의 연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보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포르쉐 파나메라에 가장 먼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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