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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고차 가격, 2011년 이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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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7-31 06: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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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고차 가격, 2011년 이후 하락세

미국 중고차 가격이 3년째 하락하고 있다. 2011년 이후 하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제 위기 이후 중고차는 인기가 좋았고 2011년에는 정점을 찍었다. 당시에는 수요가 공급을 웃돌았다.

하지만 신차 시장이 살아나면서 미국의 중고차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만하임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경매에 나온 중고차의 평균 가격은 1만 1,031달러로 2011년 5월보다 6%가 떨어졌다. 켈리 블루 북의 조사에서도 작년 2분기보다 1,000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가격 하락은 소형차와 하이브리드가 가장 큰다. 소형차는 8.5%, 차령 3년된 토요타 프리우스는 15%가 떨어졌다. 반면 소형 SUV는 7%, 미드사이즈 승용차는 6.9%로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었다. 미국의 중고차 시장은 연간 4,000만대 규모로 신차를 훨씬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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