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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판매 9% 상승한 14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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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8-02 0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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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판매 9% 상승한 140만대

미국의 지난달 신차 판매 대수는 140만 485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9%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에는 소형차와 픽업의 판매가 강세를 보였고 포드와 크라이슬러, 닛산은 여전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7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8% 상승한 1,057만대였다.

포드는 소형차가 32%, 주력인 F 시리즈는 23%가 상승했다. 그리고 링컨은 1% 감소했지만 포드 브랜드가 12% 올랐고 특히 소매 판매가 19% 상승한 게 눈에 띄는 점이다. 닛산은 알티마와 버사의 인기에 힘입어 17% 상승했고 인피니티는 33%가 감소했다. 크라이슬러는 40개월 연속으로 판매 상승을 이어갔다.

블룸버그는 올해 미국의 신차 판매가 1,55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피크치에 비해서는 아직 모자라지만 회복세가 완연한 게 사실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형 고급차와 픽업, 소형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의 판매가 상승한 반면 컴팩트 픽업과 서브컴팩트, 미니밴, 미드사이즈 고급차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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