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올해 말 니스모 GT-R 공개

닛산이 올해 말 GT-R의 니스모 버전을 공개한다. 오토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니스모 GT-R은 양산 모델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한다. 0→60마일(96.6km/h) 가속 시간이 2초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공식 데뷔 무대는 도쿄 모터쇼이다.

0→60마일 가속 2초는 현재 시판되는 양산차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가속력의 핵심은 경량화와 파워업이다. 트윈 터보 엔진의 출력은 더욱 올라가고 무게는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거기다 얼마 전 파트너십을 체결한 WAE(Williams Advanced Engineering)도 니스모 GT-R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도 7분 18초 이하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