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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유럽 경영정상화에 최소 10억 달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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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2-27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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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유럽 경영정상화에 최소 10억 달러 필요

제너럴 모터스(GM)의 유럽부문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이 최소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주 GM이 발표한 글로벌 재무 실적에 따르면, 2011년 유럽지역 이자 및 법인세 차감전 영업손실은 7억4천700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 2010년 19억5천만 달러 적자를 포함, 1999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발생한 GM의 누적 손실액은 약 156억 달러이다.

지속된 적자에 GM은 유럽지역 계열사인 오펠의 이사진 전면 교체와 공장 폐쇄를 비롯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해왔다.

그럼에도 해당 지역 적자는 수 년째 지속됐다. 지난 4분기의 경우 생산량이 20% 하락했으며, 매출은 9.2% 떨어졌다.

버킹엄 리서치 그룹, 바클레이 캐피탈, RBC캐피탈마켓 등 글로벌 금융전문기관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올해도 GM의 유럽 지역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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