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스프링 힐에서 새 중형 크로스오버 생산

GM이 스프링 힐 공장에서 새 크로스오버를 생산한다. 테네시에 위치한 스프링 힐은 전 새턴의 공장으로 지난 2009년 문을 닫았다. 작년 9월에는 다시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고 중형 크로스오버 생산을 위해 1억 6,7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GM은 아직 어떤 차종이 생산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중형급 크로스오버가 될 게 확실시 된다. 오토퍼시픽에 따르면 GM은 스프링 힐에서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3개 차종을 생산할 계획이며 중형 크로스오버는 내년 하반기에 나온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2009년에 스프링 힐에서 랜싱 델타로 생산지가 이전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