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고속도로 이용도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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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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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4 00: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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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 고속도로 이용도 감소세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은 신차 판매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이용도 감소하고 있다. 올해 3개 국가의 상반기 고속도로 이용 매출이 일제히 떨어졌다. 무디스는 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운전자들이 자동차의 운행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더욱이 3개 국가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트럭 같은 상용차의 운행도 감소했다. 경기 침체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스페인의 아베르티스 인프라스트럭처는 9%, 포르투갈의 브리사는 6.3%, 이탈리아의 아틀란티아는 2.6%가 감소했다. 이탈리아의 경우 2007년 이후 고속도로 이용이 10%, 포투갈과 스페인은 30% 가까이 떨어졌다. 반면 프랑스의 고속도로 매출은 작년과 거의 같았다. 영국이나 스위스 등 주변 국가에서 온 관광객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은 신차 판매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이용도 감소하고 있다. 올해 3개 국가의 상반기 고속도로 이용 매출이 일제히 떨어졌다. 무디스는 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운전자들이 자동차의 운행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더욱이 3개 국가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트럭 같은 상용차의 운행도 감소했다. 경기 침체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스페인의 아베르티스 인프라스트럭처는 9%, 포르투갈의 브리사는 6.3%, 이탈리아의 아틀란티아는 2.6%가 감소했다. 이탈리아의 경우 2007년 이후 고속도로 이용이 10%, 포투갈과 스페인은 30% 가까이 떨어졌다. 반면 프랑스의 고속도로 매출은 작년과 거의 같았다. 영국이나 스위스 등 주변 국가에서 온 관광객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