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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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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8-22 0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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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페라리가 458 스페치알레를 공개했다. 458의 스페셜 버전으로 차체는 경량화 하고 엔진 출력은 올린 게 특징이다. 정평난 에어로다이내믹도 더욱 세심하게 다듬었다. 458 스페치알레에 적용된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은 앞으로 나올 신차에도 기본 적용될 예정이다.

458 스페치알레에 탑재되는 V8은 역대 페라리의 자연흡기 엔진 중 가장 높은 리터당 출력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이 605마력(54.9kg.m)에 달하며 1마력이 감당하는 무게는 2.13kg에 불과하다. 458 스페치알레의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3초, 0→200km/h 가속 시간도 9.1초에 불과하다. 거기다 피오라노 서킷에서도 1분 23초 5의 랩 타임을 끊었다.

에어로다이내믹스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와 피닌파리나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역대 가장 공격적인 에어로다이내믹스라는 설명이며 역대 페라리의 양산차 중 가장 효율이 높다. 최신의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되면서 458의 고속 안정성은 더욱 좋아졌으며 핸들링의 반응도 향상됐다. 차체 중량도 1,290kg으로 낮췄다.

눈에 띄는 기술은 SSC(Side Slip angle Control)이다. SSC는 한계 상황에서 차의 컨트롤을 보다 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타이어는 미쉐린의 파일럿 스포트 컵2가 기본이며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까지 고려해 개발한 게 특징이다. 그 결과 458 스페치알레의 횡가속도는 역대 최고 수준인 1.33g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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