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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참여 우주비행사 ‘키로보’ 우주공간에서 인간과 대화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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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9-06 1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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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참여 우주비행사 ‘키로보’ 우주공간에서 인간과 대화시도

지난 8월 4일 우주로 날아간 세계최초 로봇 우주 비행사 ‘키로보’가 우주공간에서 지구로 첫 메시지를 보내왔다.
토요타자동차는 자사가 개발에 참여한 로봇 우주비행사 ‘키로보’가 국제 우주정거장(ISS : International Space Station )에서 지난 8월 21일 지구로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키로보’는 우주에서 말을 한 첫 번째 로봇이 되었다.

‘키로보’가 전달한 첫 메시지는 “8월 21일에 한 로봇이 인류를 위해 밝은 미래를 향한 작은 한 발을 내디뎠다” 는 것.
키로보는 지상근무대원인 동료로봇 미라타(Mirata)와 함께, 덴츠, 도쿄대학 첨단 과학기술 연구 센터, ㈜ 로보 개러지와 토요타자동차가 일본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의 협력을 통해 공동진행중인 키보 로봇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대화가 가능한 휴머노이드 커뮤니케이션 로봇이다. 토요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로봇의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담당했다.

지난 8월 4일, 고우노토리(황새) 4호기로 일본의 다네가시마 우주 센터에서 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된 키로보는 6일 후에 우주정거장에 도착했다.

키로보는 11월이나 12월경에 우주정거장에 도착하게 될 일본 JAXA의 우주비행사 코이치 와카타씨와 함께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로봇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미래에 로봇과 공존하는 인간의 가능성들을 탐험하기 위해 고안된 계획의 일환인 이들의 대화는 국제우주정거장의 ‘키보’ 일본 실험 모듈에서 진행되며, ‘키보’는 일본어로 희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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