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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프랑크푸르트쇼에 '골프 R' 등 4개 월드 프리미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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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9-06 1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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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프랑크푸르트쇼에 '골프 R' 등 4개 월드 프리미어 공개

(2013년 9월 6일) 폭스바겐은 오는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되는 제 65회 프랑크프루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 Motor Show in Frankfurt) 에서 전기차 e-골프(e-Golf)와 e-업!(e-up!)의 양산모델을 비롯해, 골프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고성능 모델 골프 R (The new Golf R), 그리고 아직 베일에 감춰진 또 하나의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총 면적 8,893 m² 의 부스에서 무려 53대의 모델을 전시하는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전기차 e-골프, e-업! 그리고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L1 등 차세대 모빌리티를 대거 전시하며, '일렉트리파잉(Electrifying)'을 주제로 전세계 자동차 팬에게 차와 기술, 사람을 연결하는 폭스바겐의 미래 지향적 접근방식을 통해 전세계 자동차 팬들에게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테마 '씽크 블루(Thnk Blue)', 폭스바겐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4MOTION®과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테마로 한 전시구성과 이벤트를 통해 폭스바겐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폭스바겐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2종, e-골프(e-Golf)와 e-업!(e-up!)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최초 공개되는 전기차, e-골프는 7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양산되는 차세대 e-모빌리티다. 폭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 플랫폼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전기차로115 마력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며0km에서 100km도달하는 시간은 10.4초, 최고속도는 140km/h(전자 제어)의 성능을 선보인다. 토크는 27.6kg•m (270 Nm)이며 에너지 소비는 100km 당 12.7kWh이다. 특히 24.2 kWh의 배터리를 완충했을 경우 최대 19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82마력의 전기모터가 장착되는 소형 전기차 e-업!은 에너지 소비가 100km당 불과 11.7 kW에 불과해 세계 최고의 연료효율을 달성했다. 최대토크는 21.4 kg•m(210 Nm), 정지상태에서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12.4초, 최고속도는130 km/h(전자 제어)이다. 배터리(18.7 kWh)의 한번 충전으로 160 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골프와 e-업! 에 장착된 전기모터, 기어박스, 리튬-이온 배터리는 모두 독자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독일에 있는 대규모 폭스바겐 부품공장에서 제조된다. 두 모델 모두 2개의 매우 효율적인 주행 모드 (에코 및 에코 플러스)와 쉽게 활성화 되는 4가지 재생 브레이킹 모드(D1, D2, D3, B)가 적용되어 주행 거리를 최대로 늘려준다. 또한 가장 빠른 CCS 충전소(직류) 사용시, 약 30분만에 두 모델의 배터리가 80%까지 충전된다. 기본 사양으로는 파킹 히터와 통풍기능을 포함한 자동온도조절시스템, 라디오-내비게이션 시스템, 앞 유리 히팅, LED 주간 주행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e-골프에는 폭스바겐의 첫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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