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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폭스바겐과 상용밴 파트너십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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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9-09 02: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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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폭스바겐과 상용밴 파트너십 종료

메르세데스와 폭스바겐이 상용밴 파트너십을 종료한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상용밴을 공유하고 있으며 2016년에 끝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는 2005년에 폭스바겐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가지 28만대의 크래프터를 생산했다.

앞으로 메르세데스의 상용밴은 단독으로 독일에서 생산된다. 스프린터의 경우 다임러의 밴 디비전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연간 15만대가 생산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밴의 최대 시장은 유럽으로 전체 판매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남미와 아시아, 러시아 시장도 갈수록 커지는 추세이다. 스프린터는 2007년부터 아르헨티나, 2011년부터 중국, 그리고 올해 7월부터는 러시아에서 생산이 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는 유럽의 중형과 대형 밴 시장에서 18.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메르세데스와 프라이트라이너 두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으며 올해의 판매도 19%가 뛰었다. 메르세데스 밴의 올해 상반기 판매 대수는 12만 2,059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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