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1리터 에코부스트 생산 두 배로 확대

포드가 1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의 생산을 두 배로 늘린다. 이달부터 1리터 에코부스트가 생산되는 쾰른 공장을 2교대로 돌리며 일 생산 대수도 1,000개 이상이 된다. 포드 유럽은 2015년까지 1리터 에코부스트 모델의 판매 30만대를 목표로 한다.

LMC 오토모티브는 올해 글로벌 3기통 엔진의 생산을 560만개, 2018년이 되면 980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포드를 비롯한 대부분의 양산차 메이커들이 3기통 엔진을 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게 확실시 되고 있다. 3기통 터보의 경우 기존의 4기통과 비슷한 출력을 내지만 연비는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