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 라인업 확대한다

시트로엥이 DS 라인업을 확대한다. DS는 기존의 라인업 위에 위치한 고급 버전으로 현재의 가짓수는 3개 차종이다. 하지만 볼륨 확대를 위해 추가적으로 신차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첫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추가되는 첫 모델은 C-엘리제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승용차가 되고 두 번째 모델은 컴팩트 SUV이다. 이 SUV는 BMW X1, 아우디 Q3를 경쟁 상대로 꼽고 있다. 디자인은 올해의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와일드 루비스가 베이스 모델이 된다. 두 모델 모두 내년의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