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유럽, 2018년까지 25개 신차 출시

포드 유럽이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한다. 2018년까지 최소 25개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유럽 시장에 최적화 된 밴과 크로스오버, 그리고 새 엔진 등이 포함돼 있다.

포드 유럽은 경제가 어렵지만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모델 중에서는 뉴 S-맥스가 기대주이며 뉴 에코스포트와 몬데오 왜건에도 관심이 쏠려있다. 한편 피아트 500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카의 차기 모델은 상황이 불투명하다. 피아트 500과 플랫폼을 공유해 원 포드 전략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포드 유럽은 올해에도 20억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