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에코텍 엔진 생산 확대

GM이 테네시 엔진 공장의 생산을 확대한다. 현재 테네시의 스프링 힐에서는 4기통 에코텍 엔진이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2.5리터 사양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2.5리터 에코텍의 생산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2.5리터 에코텍은 쉐보레 말리부터와 임팔라에 탑재되고 있다. 올해 들어 이 엔진이 탑재된 두 모델의 판매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스프링 힐에서는 뷰익 리갈과 베라노를 위한 2리터 터보와 2.4리터도 생산되고 있다. GM은 엔진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스프링 힐의 생산 라인을 2교대로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