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9월 글로벌 판매 6.7% 증가 사상 최고 기록

BMW그룹의 2013년 9월 글로벌 판매대수가 6.7% 증가한 18만 9,675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49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돈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7.6% 증가한 15만 8,029대, 미닌 2.5% 증가한 3만 1,313대, 롤스로이스는 7.1% 증가한 333대가 각각 팔렸다.
그룹 전체의 시장별 실적은 중국이 20.8% 증가한 3만 5,804대, 중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8% 증가한 5만 4,014대가 판매됐다. 미국은 8.3% 증가한 2만 8,874대, 유럽은 0.7% 증가한 9만 3,073가 팔렸다.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실적에서는 3시리즈가 27.6% 증가한 36만 5,772대로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5시리즈는 2.7% 증가한 27만 902대, 6시리즈는 22.6% 증가한 2만 360대.

SAV에서는 X3가 5.7% 증가한 11만 3,945대, X1도 13.6% 증가한 11만 6,451대가 팔렸다.


BMW의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판매 대수는 7.5% 증가한 143만 6,178대로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