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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7년까지 모델 라인업 6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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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0-18 0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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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7년까지 모델 라인업 60개로 확대

아우디가 라인업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현재 아우디의 모델 가짓수는 46개, 2017년까지는 60개로 늘리는 게 목표이다. 아우디는 BMW를 추월해 프리미엄 브랜드 1위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중국과 미국, 그리고 신차 출시가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 2011년에 메르세데스를 추월했으며 BMW와의 차이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신차 출시를 위해서는 생산 라인 확대도 필수이다. 현재는 브라질과 미국에 신규 공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멕시코 생산도 시작 된다. 올해 들어서는 미국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다. IHS 오토모티브의 전망에 따르면 2017년이 되면 아우디의 해외 생산은 작년의 150만대에서 190만대로 늘어난다. 반면 독일 생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45%로 감소한다. 내년에는 처음으로 아우디의 해외 생산이 독일 생산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S와 RS 모델의 판매를 더욱 늘리는 것도 목표이다. 작년에는 RS와 R8의 글로벌 판매 대수가 약 1만 1,000대였고 올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고성능 모델은 브랜드 이미지도 있지만 마진이 좋다는 장점도 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아우디가 폭스바겐의 영업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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