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해외 시장 공략 강화

캐딜락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재는 북미 의존도가 높지만 앞으로는 중국과 다른 지역의 판매 비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워즈 오토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동, 멕시코, 남미의 비율을 15%까지 높이는 게 목표이다.

현재는 북미의 비중이 높으며 현지 생산이 시작되면 중국 판매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과 중국의 판매는 각각 30%, 45%가 상승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러시아와 중동, 멕시코에도 캐딜락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워즈 오토에 따르면 이들 국가의 비중을 15%까지 높이는 게 장기적인 목표이다. 그리고 현재 38개인 유럽의 딜러도 더욱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