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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PSA 파트너십, 당초 계획보다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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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0-25 0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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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PSA 파트너십, 당초 계획보다 축소

GM과 PSA의 파트너십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될 전망이다. 합작이 기존의 예상보다 시너지 효과가 낮다는 분석이다. 두 회사는 작년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GM이 PSA의 지분 7%를 사들였다. 지분 7%를 인수하면서 GM은 PSA의 두 번째 대주주가 됐다.

당초 계획으로는 이번 합작으로 인해 앞으로 5년 동안 20억 달러의 원가 절감을 기대했다. 하지만 원가 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판단 하에 코르사 급 플랫폼의 공유 계획을 백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MPV의 합작은 그대로 유지된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차기 코르사는 글로벌 감마 또는 G2XX로 불리는 새 플랫폼에서 태어나며, 데뷔는 2018년으로 잡혀 있다.

PSA는 3분기 매출은 3.7%, 자동차 디비전의 판매는 5.8%가 떨어지면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봤고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5억 7,000만 유로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GM 유럽도 상황은 좋지 못하다. GM 유럽 법인은 최근 13년 동안 18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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