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헤일우드 공장 누적 생산 100만대

재규어랜드로버의 헤일우드 공장 누적 생산이 100만대를 넘었다. 첫 생산이 시작된지 12년 만이다. 헤일우드에서 생산된 100만대 째 모델은 레인지로버 이보크이며 영국의 암 연구 센터에 기증됐다.

헤일우드는 2001년 재규어 X-타입을 시작으로 가동이 시작됐다. 그동안 랜드로버 LR2와 프리랜더 2 등이 생산됐으며 작년에만 생산 30만대를 넘겼다. 특히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년 만에 22만대가 생산됐다. 2001~2009년 사이에는 에스테이트를 포함한 X-타입 36만 3,603대가 생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