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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2013년 30%증가, 내년에는 서비스 강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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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2-03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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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2013년 30%증가, 내년에는 서비스 강화 주력

아우디코리아가 2013년 12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3년 실적과 2014년 전망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0월까지 2013년 동기(1만 2,641대) 대비 30.6% 늘어난 1만 6,514대를 판매했다. 이는 올해 목표인 16,000대 판매를 2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올 12월까지 작년 대비 32%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 나가며 모두 2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우코리아는 2013년 한해 동안 R8 5.2 V10 플러스 쿠페와 R8 V10 스파이더 등 고성능 모델을 비롯해 A5 스포트백, SQ5, Q3 스페셜 에디션 등 총 5종의 신차를 선보였다. 볼륨 모델이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판매 증가는 기대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2013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3 R8 LMS컵 3차전 국내 유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국가 대표급 레이서 유경욱 선수를 기용해 수입차 최초로 레이싱팀 ‘팀 아우디 코리아’를 창단하고 R8 LMS컵 전 경기 참여를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 확대와 국내 모터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탰다.

판매 증가를 위한 행보는 2014년에도 계속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4년에도 3개의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특히, 신규 AS서비스 센터를 7곳 오픈하고 워크베이 수를 기존보다 50% 늘려 총 35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품질과 시설에 대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에는 볼륨 모델인 4-도어 소형 세단 아우디 A3와 아우디 최상위 RS모델인 RS7등도 출시한다. 2014년 판매는 2013년 대비 10% 증가로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부터 시행한 뉴 프리미엄 서비스 ‘아우디 4 퀄리티’ 전략의 내재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AS 서비스 퀄리티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2014년에도 서비스센터를 확충한다. 서비스센터 7개소가 새롭게 문을 열며 2012년 대비 올해 61개를 추가 가동했던 워크베이 수는 2014년에는 더 많은 116개를 추가해 총 350개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282명이었던 테크니션 인원을 410명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의 고객 접근성 향상과 함께 처리 가능 대수와 작업 시간 단축 등 서비스 역량이 증가하여 고객들은 보다 짧은 대기 시간과 신속한 서비스를 받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증대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신규 오픈한 14개 전시장과 더불어 내년에도 3개소의 신규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해 더욱 수준 높은 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에 36개 전시장과 2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약 14억원을 투자한 평택 트레이닝 센터가 이달 내 문을 열 예정으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교육이 강화되며 세일즈와 서비스 인력의 연간 교육 일수가 현 484일에서 850일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참여 확대 계획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현재 8개 대학과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아우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58여명의 학생들은 전원 아우디에 채용되었다. 2014년까지 아우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32명의 학생을 추가 채용하여 총 90여명의 졸업생이 아우디 코리아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과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규모를 2배 늘릴 방침이며 한국의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영화제 후원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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