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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장정부, GM 주식 완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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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2-10 20: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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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장정부, GM 주식 완전 매각

미 연방정부가 2013년 12월 9일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GM의 주식을 모두 매각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지난 2009년 6월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의 적용을 신청해 경영 파국에 들어갔다. 그 후 미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가 GM의 주식을 보유하고 GM은 사실상 일시적으로 국유화 상태에 들어갔다.

그 후 미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GM의 경영 재건이 이루어지는데 따라 보유하고 있던 GM의 주식을 단계적으로 매각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미국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모든 주식의 매각이 완료된 것이다.

2013년 12월 9일 시점에서 GM의 주식 보유 비율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퇴직자용 의료보험기금(VEBA)이 9.2%, 캐나다 정부가 7.2%, 그 외 83.6%다.

GM의 댄 애커슨 회장겸 CEO는 미국 정부가 전 주식을 매각한 것은 GM 재생의 첫 번째 장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와 기술혁신, 고용창출을 통해 GM을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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