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B 클래스 누적 판매 100만대

메르세데스-벤츠의 B 클래스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2005년 데뷔 이후 8년 만에 누적 판매가 100만대에 도달했고 특히 B 클래스는 독일과 중국에서 인기가 좋았다. B 클래스에서 가장 인기 좋은 모델은 B180으로 전체 B 클래스 판매의 3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B 클래스 고객의 절반은 내비게이션 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택했다. 대량 판매의 비중이 높은 것도 특징이며 올해는 코포레이트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기도 했다. B 클래스는 독일과 헝가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행 모델은 2011년에 데뷔한 2세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