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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자동차 수출 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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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2-27 0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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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자동차 수출 9% 상승

올해 미국의 자동차 수출은 9%가 증가했다. 미국의 자동차 업계는 수출보다 수입이 두 배가 높지만 최근 들어서는 수출보다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작년 미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는 180만대였다.

수출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는 예전과 달리 미국 빅3의 신차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것이다. 신형 머스탱의 경우 그동안은 거의 미국이 위주였지만 앞으로는 해외 판매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BMW도 미국산 모델의 수출을 늘리는 상태다. BMW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70%를 수출하고 있다. 혼다도 올해 미국산 모델의 수출이 23%가 늘었다.

RS PMA(Platou Markets AS)는 내년 미국의 자동차 수출은 일 6,500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대비 4.1%가 상승한 것이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자동차 생산은 1,003만대로 2007년 이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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