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발라, GTP 700 공개

겜발라가 포르쉐 파나메라 베이스의 GTP 700을 공개했다. 겜발라에 따르면 GTP 700의 최고 속도는 388.8km/h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다. 최고 속도는 이탈리아의 나르도에서 기록했다. 운전자를 포함한 차체 중량은 2,225kg에 달한다.

겜발라는 4.8리터 V8 트윈 터보를 튠업해 최고 출력을 700마력으로 끌어올렸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3초, 정지에서 200km/h까지는 9.6초, 정지에서 300km/h까지는 26.5초가 걸릴 뿐이다. 알로이 휠은 22인치가 기본이며 고속 안정성 향상을 위해 에어로다이내믹도 세심하게 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