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5, 카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수상

시트로엥 DS5가 카 디자인 뉴스가 선정하는 카 디자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DS5는 양산차 카테고리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막판까지 경쟁을 펼쳤지만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 디자인 오브 더 이어는 매년 양산차와 컨셉트카 두 부문으로 시상하며 올해로 6회를 맞는다. 시트로엥 DS5는 전체 4천표 중 25%에 해당하는 표를 가져갔다. 그리고 HDi 디젤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시트로엥의 첫 풀 하이브리드이기도 하다. 하이브리드4 모델의 출력은 200마력이며 CO2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