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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라질에 20만대 규모 엔진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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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08 14: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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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라질에 20만대 규모 엔진 공장 건설

닛산자동차가 2014년 1월 6일 브라질에 새로운 엔진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건설할 엔진 공장은 리오데자네이로주 레젠데에 1억 4천 만 레알(약 600억원)이 투자된다. 닛산은 이미 이곳에 조립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엔진 공장은 인접 부지에 설립한다.

공장의 연간 생산용량은 20만대. 브라질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플렉스 연료(가솔린과 에탄올 혼합) 대응 엔진을 생산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 엔진은 1.6리터 직렬 4기통으로 최고출력 111ps, 최대 토크 15.2kgm를 발휘한다. 닛산에 따르면 에탄올 사용시에는 브라질 시장에서 가장 연비 성능이 엔진 중 하나라고 한다.

카를로스 곤 사장은 새로운 엔진 공장이 브라질에서 존재감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5%의 점유율 달성을 위해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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