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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작년 글로벌 판매 19% 상승한 1만 1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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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1-09 02: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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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작년 글로벌 판매 19% 상승한 1만 120대

벤틀리의 글로벌 판매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작년 글로벌 판매는 1만 120대로 2012년의 8,510대보다 19%가 상승했다. 벤틀리 설립 이후 가장 높은 판매이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판매가 상승한 게 특징이다.

벤틀리의 최대 시장은 미국이며 아시아 퍼시픽과 중동, 유럽의 인기도 꾸준하다. 작년에는 새로 나온 신차들의 반응이 좋았고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11% 늘린 것도 주효했다. 작년 하반기에 데뷔한 뉴 플라잉 스퍼는 4달 만에 2,005대가 팔렸다. 구형의 연 평균 판매가 2,700대인 것을 감안하면 신형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판매가 상승하면서 점유율도 높아졌다. 럭셔리 세그먼트의 점유율은 25%로 전년 대비 3%가 상승했다. 작년 미국 판매는 3,140대로 28%가 상승했고 중국은 2,191대로 소폭 감소했다. 유럽 전체의 판매는 1,480대로 11%가 상승했다. 영국산 벤틀리의 86%는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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