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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디트로이트쇼에 911 타르가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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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10 15: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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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디트로이트쇼에 911 타르가 출품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AG는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911 타르가1 를 선보이며 2014년을 시작한다. 이 스포츠카는 포르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오리지널 디자인을 결합해 모던 클래식을 탄생시켰다. 포르쉐 911타르가는 디트로이트에서 1월 13일 11:45(현지 시간)에 웨인 홀 H1의 포르쉐 스탠드에서 열리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위성장치를 통해 온라인(http://www.porsche.com/detroit) 으로 생방송된다.

독특한 디자인과 정교한 장비가 핵심인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 모델, 카이엔 플래티넘2도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된다. 이 특별한 시리즈는 기존 카이엔 모델의 6기통 엔진과 선호도가 높은 부품들을 옵션으로 장착했다. 이 시리즈는 정교하게 도장 마감된 플래티넘 실버 메탈릭를 비롯한 여러가지 두드러진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르쉐는 미국에서 새로운 모델의 소개로 성공적인 길을 나아가고 있다. 미국 시장은 포르쉐에게 가장 큰 시장으로, 2013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40,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2년과 비교해 21% 증가한 총 42,323대가 판매됐으며 총 10,000대 이상의 아이코닉 911 스포츠카를 판매하며 2012년 대비 22% 성장한 판매율을 보였다. 성공적인 카이엔 모델 레인지 역시 19% 이상 성장한 SUV로 18,507대가 판매되며 2013년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세를 이어나갔다.

1) 도심 연비 : 13.9-11.8l/100 km, 고속도로 연비: 7.7-6.9l/100km, 복합연비: 10.0-8.7l/100km; CO2 배출량 237-204g/km

2) 도심 연비 : 13.2-8.4l/100 km, 고속도로 연비: 8.0-6.5l/100km, 복합연비: 9.9-7.2l/100km; CO2 배출량 236-189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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