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 올해 글로벌 판매 100만대 전망

크라이슬러는 올해 짚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를 100만대로 전망했다. 현재의 페이스로 볼 때 연간 100만대는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짚의 글로벌 판매는 2011년만 해도 56만대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지만 2012년에는 70만대, 작년에는 73만대를 넘겼다. 73만대는 2009년 대비 3배가 상승한 것이다.

올해는 여러 신차에 기대를 걸고 있다. 73만대에서 100만대 달성을 위해서는 올해 판매가 37% 이상 상승해야 하지만 그랜드 체로키와 뉴 체로키의 반응이 뜨겁고 중국 판매도 크게 상승 중이다. 체로키의 미국 판매도 당초 예상보다 15% 이상 높다. 체로키의 인기에 힘입어 크라이슬러의 미국 판매도 45개월 연속으로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