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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장거리 운전 대비 엔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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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27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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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찾아온 푸른 말의 해, 2014년의 설에는 고향으로 떠나는 모든 사람들이 탈없이 건강히 다녀오기를 바란다. 매년 있는 일이지만 수많은 자동차들이 고속도로에 몰리게 되면서 빚어지는 교통정체는 운전자도, 그리고 자동차 에게도 많은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 때 평소에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한 자동차 엔진의 경우,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되어 가족들과 함께하는 귀향길이 위험해 질 수 있다. 때문에 안전한 장거리 귀향길을 위해서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도 미리 관리해 주어야 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쌩쌩한 귀향길을 위한 자동차 엔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심장 속 쌓인 때 제거하기…연료시스템크리너로 새차처럼 쌩쌩하게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료를 폭발시키는 엔진에는 폭발로 인한 그을음이 누적되어 엔진 속 때가 쌓인다. 심장의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이 결국 심장에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처럼 이 엔진 속 때 역시 엔진에 부담을 더해 출력과 연비를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엔진 속 때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연료시스템크리너가 필요하다. 연료시스템크리너는 자동차에 연료를 넣을 때에 함께 주입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연료와 함께 폭발하면서 엔진에 쌓인 때를 분해하여 배기가스로 배출하는 연료시스템크리너는 자동차의 운행 정도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이용하면 새차처럼 쌩쌩하게 차량을 운행 할 수 있다.

주행거리가 30,000km 이하인 자동차를 위해서는 새 차 전용 연료시스템크리너를 추천한다. 새 차 전용 연료시스템크리너는 주행거리가 30,000km 미만인 짧은 차량에 최적화된 세정력에 엔진보호 기능을 더해 엔진에 때가 쌓이지 않도록 보호하고, 엔진 코팅 기능으로 엔진 마모를 예방하여 엔진을 오랫동안 새 차처럼 쌩쌩하게 유지해 최상의 연비와 출력을 선사한다.

주행거리 30,000km 이상인 자동차는 세정력이 강화된 연료시스템크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엔진 내부에 누적된 때를 말끔히 제거하여 엔진의 출력과 연비를 처음처럼 되돌리며, 엔진 소음이 줄고 승차감도 좋아지는 효과를 발휘한다. 주기적으로 연료시스템크리너를 사용하여 엔진을 관리 할 경우 1년에 소나무 16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발휘하여 자동차 엔진과 함께 환경까지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불스원 R&D연구소 홍종인 연구원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명절 귀향길은 운전자는 물론 자동차 엔진에도 스트레스 요소로 작용한다. 자동차 엔진이 관리되어 있지 않을 경우 장거리 운전 중 만나게 되는 다양한 엔진 부담 요인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이상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명절의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통행량이 증가하여 돌발상황으로 인한 사고 발생 확률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엔진 고장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 속의 노폐물 제거하기…수분제거제로 연료 속 수분 제거

통상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연료들은 엔진에서의 폭발을 수월하게 일으키기 위해 강한 인화성을 가진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를 주입할 때에는 좁고 긴 주유기를 이용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외부와 연료탱크 간의 온도차이로 인한 결로현상 혹은 눈, 비의 유입으로 인해 연료에 수분이 섞여 들어가 엔진 고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귀향길에 오르기 전 기온이 평소보다 매우 낮거나 눈, 비가 온다면 주유 시 수분제거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료의 수분은 연료시스템의 녹과 부식, 갑작스러운 엔진 부조화, 시동불량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겨울철에는 엔진탱크 내부에 얼음을 형성해 치명적인 엔진 고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GDi, CRDi등의 직분사 엔진을 사용하는 경우 수분에 의한 인젝터, 연료펌프 고장 확률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수분제거제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수분제거제는 연료 속에 있는 수분을 순간적으로 분해한 후 연료에 용해시켜 연소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부로 배출하여 자동차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한 심장을 오랫동안 유지하기…엔진코팅제로 엔진마모 예방

심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근육의 탄력이 줄어들어 혈액을 밀어내는 양이 점점 감소한다고 한다. 자동차의 엔진 역시 시간이 흐를 수록 마모가 진행되어 연비와 출력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다. 엔진의 폭발을 일으키는 내부 실린더가 마모되면서 점점 마찰력이 커지고, 폭발력이 전달되는 크기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엔진오일이 고르게 분배되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면서 초기시동 시 엔진 마모가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엔진 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엔진 코팅이 필요하다.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에 엔진오일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혹은 위험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엔진코팅제를 첨가하기만 하면 된다. 엔진코팅제는 내부 실린더를 코팅하여 엔진오일이 미처 올라오지 않았어도 윤활작용을 해 엔진 마모를 줄이고 엔진 내부의 폭발력을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을 통해 엔진의 연비와 출력을 새 차처럼 되돌리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추운 곳에서도 막힘 없는 디젤 엔진 만들기…동결방지제로 왁싱현상 방지

최근 디젤 차량을 선택하는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겨울철 시동 이상을 경험하는 경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디젤 차량이 겨울철 시동 불량을 겪는 경우는 대부분 연료필터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경유의 파라핀 입자들이 서로 엉겨 붙어 정상적인 연소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이며 직분사 방식의 디젤엔진의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때문에 디젤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에게는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안전한 운전을 하기 위해 동결방지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주유 시 동결방지제를 함께 사용하면 영하31도까지 경유의 동결을 방지하여 겨울철 시동불량을 예방하며 세탄가 향상제가 첨가된 제품을 선택하면 낮은 온도에서도 시동을 원활하게 걸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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