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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픽업 트럭 증산 위해 8천만 달러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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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31 2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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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픽업 트럭 증산 위해 8천만 달러 투자한다.

포드가 8천만 달러를 투자해 켄터키 루이스빌에 있는 트럭 공장의 생산 용량을 늘린다. 포드는 F시리즈의 연간 생산 용량을 지금보다 15%, 즉 5만 5,000대 정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포드는 2013년 F시리즈를 76만 3,402대 판매했다. 특히 2013년 12월에는 월 7만대 이상 판매해 8개월 연속 6만대 이상 판매 페이스를 이어갔다. 이로 인해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고 용량 증대를 계획하게 된 것이다.

또한 포드는 추가로 인원을 고용해 훈련에 들어갔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포드는 북미 지역에 5,000명 등 전 세계 공장에 1만 1,000명 가량을 추가로 고용해 올 해 안에 23개 뉴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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