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새 기업 아이덴티티 공개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새 기업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피아트는 얼마 전 크라이슬러의 잔여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새롭게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FCA, Fiat Chrysler Automobiles)로 출범했다. 본사는 이탈리아가 아닌 네덜란드에 위치한다.

피아트는 크라이슬러를 완전 인수하면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두 회사 간의 적극적 플랫폼 및 모델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FCA 로고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