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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3분기 순익 7억 7,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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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2-13 00: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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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3분기 순익 7억 7,100만 달러

타타의 3분기 순익은 7억 7,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타타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3분기 글로벌 매출도 39%가 상승했다.

타타는 재규어랜드로버 인수 초기에 많은 투자를 했고 최근 들어 결실을 보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새 F 타입 컨버터블과 SUV의 인기에 힘입어 순익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작년 재규어랜드로버의 글로벌 판매는 42만 5,006대로 전년 대비 19%가 상승했다.

반면 타타는 내수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4~•12월 사이 타타의 내수 판매는 37%, 트럭 판매는 25%가 감소했다. 타타는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이번 뉴 델리 모터쇼에서 제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소형차를 출시하는 한편 새 엔진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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