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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부제 실시 첫 날에 3,859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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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3-20 05: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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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부제 실시 첫 날에 3,859명 단속

파리는 2부제 실시 첫 날에 3,859명이 단속됐다고 밝혔다. 파리는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해 자동차 2부제를 실시했고 단속에는 700명의 경찰이 투입됐다. 2부제에는 자동차는 물론 모터사이클까지 포함된다. 벌금은 22유로이다.

파리에서 2부제가 실시되는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 파리는 유럽에서 가장 공기가 나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부제를 좀 더 일찍 시행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의 교통 전문가는 2부제 실시 후 24시간 만에 대기 오염 수치가 정상 범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파리는 지난주 금요일에 오염 수치가 정상치의 두 배 이상인 180mg까지 치솟았다. 비슷한 시기 벨기에 브뤼셀은 114, 암스테르담은 104, 베를린은 81, 런던은 79.7mg였다. 로이터는 디젤차의 비중이 높은 게 대기 오염이 악화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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