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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올해 말부터 새 에코텍 엔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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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3-21 0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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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올해 말부터 새 에코텍 엔진 생산

GM이 올해 하반기부터 새 에코텍 엔진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새 에코텍 엔진 패밀리는 배기량 1.0~1.5리터 사이의 3, 4기통이 나오게 된다. 역대 GM의 엔진 중 가장 효율이 좋다는 설명이다. 유럽 모델 중심으로 탑재된다.

GM에 따르면 새 에코텍 엔진은 소형차와 소형 크로스오버에 올라간다. 가장 위급 엔진인 1.5리터 터보는 165마력, 25.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하이브리드도 적용이 가능하다. 장기적으로는 27개 모델에 탑재된다.

1리터 3기통은 오펠 아담과 쉐보레 크루즈에 올라가고 1.4리터 엔진에 매칭이 가능한 7단 듀얼 클러치도 소개된다. 새 1리터 엔진은 기존의 자연흡기 1.6리터보다 20% 이상 효율이 좋다. 그리고 업데이트된 1.4리터는 연비가 5% 좋아졌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크루즈에는 1.5리터 자연흡기가 올라간다.

생산은 GM의 5개 공장에서 한다. GM은 이미 새 에코텍 엔진 생산을 위해 미시건에 2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전 세계 생산량이 250만대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은 성능과 연비 모두 경쟁사의 3기통 엔진보다 우수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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